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 ‘곡성토란 전문점 인증제’ 운영
지역 토란 활용 업체 10곳 인증, 곡성토란 브랜드 가치 제고
입력 : 2025. 12. 16(화) 15:03

곡성토란 전문점 현판 수여(좌부터 곡성군 우희정 농정과장, 시향가 양숙희 대표)
[호남자치뉴스]곡성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토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곡성토란 전문점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지역 내에서 곡성토란을 활용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 토란 취급 업체와 신규 토란 업체 등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인증업체에는 곡성토란 전문점 현판을 비롯해 냅킨, 컵홀더 등 인증마크가 적용된 홍보 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곡성토란 전문점은 분야별로
▲ 디저트 전문점 가랑드, 미카129, 미스터 공기, 곡성다움, b’s coffee
▲ 베이커리 전문점 디트레인, 모짜르트 제과점
▲ 음식 전문점 하송
▲ 소시지 전문점 테라엔
▲ 막걸리 전문점 시향가 등이다.
특히 소시지 전문점 ‘테라엔’은 지난해 ‘죽곡 토란도란 마을축제’에서 열린 토란푸드쇼에서 1등을 차지한 업체로, 이번에 곡성토란 전문점으로 인증을 받으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제는 곡성토란을 단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토란 레시피 개발과 공유를 통해 차별화된 메뉴를 발굴하고, 내년에는 인증업체 확대와 함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이번 인증제는 지역 내에서 곡성토란을 활용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 토란 취급 업체와 신규 토란 업체 등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인증업체에는 곡성토란 전문점 현판을 비롯해 냅킨, 컵홀더 등 인증마크가 적용된 홍보 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곡성토란 전문점은 분야별로
▲ 디저트 전문점 가랑드, 미카129, 미스터 공기, 곡성다움, b’s coffee
▲ 베이커리 전문점 디트레인, 모짜르트 제과점
▲ 음식 전문점 하송
▲ 소시지 전문점 테라엔
▲ 막걸리 전문점 시향가 등이다.
특히 소시지 전문점 ‘테라엔’은 지난해 ‘죽곡 토란도란 마을축제’에서 열린 토란푸드쇼에서 1등을 차지한 업체로, 이번에 곡성토란 전문점으로 인증을 받으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제는 곡성토란을 단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토란 레시피 개발과 공유를 통해 차별화된 메뉴를 발굴하고, 내년에는 인증업체 확대와 함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wh64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