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AI, 도서관에서 배우다” 방학특강 성황
콩쥐팥쥐도서관 시니어‧성인‧청소년 연령별 맞춤 교육
입력 : 2025. 07. 30(수) 10:32

완주군청
[호남자치뉴스]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공지능(AI) 방학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AI 방학특강은 이달부터 8월까지 총 31회차(회당 3시간)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하는 ‘전북 디지털교육센터’의 전문 강의를 유치한 것으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성인 대상 ‘내 손안의 비서, AI 도구 완전정복’ ▲청소년 대상 ‘생각을 코드로! 코딩 AI 교실’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은 총 19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피싱 예방, 정부24 민원서비스, 키오스크 사용법, 유튜브 활용, 지도 앱과 대중교통 앱 사용법, 모바일 헬스케어 앱, 챗GPT 활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AI 기술을 다룬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챗GPT, 구글 제미나이, 노트북LM, Canva, Suno, Vrew, Capcut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대상 코딩 AI 교실은 9회차로, 오브젝트 생성과 편집, 좌표 관리, AI 블록 설정 등 기초 코딩 및 인공지능 개념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7월 초부터 높은 참여율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시니어 과정은 6회차가 진행돼 누적 70여 명이 참여했고, 성인 과정은 5회차까지 운영되며 누적 50여 명이 수강하는 등 총 120여 명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도서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익혀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AI 방학특강은 이달부터 8월까지 총 31회차(회당 3시간)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하는 ‘전북 디지털교육센터’의 전문 강의를 유치한 것으로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성인 대상 ‘내 손안의 비서, AI 도구 완전정복’ ▲청소년 대상 ‘생각을 코드로! 코딩 AI 교실’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은 총 19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피싱 예방, 정부24 민원서비스, 키오스크 사용법, 유튜브 활용, 지도 앱과 대중교통 앱 사용법, 모바일 헬스케어 앱, 챗GPT 활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AI 기술을 다룬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챗GPT, 구글 제미나이, 노트북LM, Canva, Suno, Vrew, Capcut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대상 코딩 AI 교실은 9회차로, 오브젝트 생성과 편집, 좌표 관리, AI 블록 설정 등 기초 코딩 및 인공지능 개념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7월 초부터 높은 참여율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시니어 과정은 6회차가 진행돼 누적 70여 명이 참여했고, 성인 과정은 5회차까지 운영되며 누적 50여 명이 수강하는 등 총 120여 명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도서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익혀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lwh6494@hanmail.net